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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약사회에 최대 1.7%p 우대금리 신용대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회원에 최대 연 1.7%p 금리 우대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20-11-10 13:45 송고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NH 메디칼론' 금리우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약사회는 NH 메디칼론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대한약사회 소속지회와 분회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2분의1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협약 우대 금리 최대 연 1.0%포인트(p)를 포함해 최대 연 1.7%p까지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약사회 회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서의 위치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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