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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1명 확진…누적 32명(종합)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0-11-10 10:21 송고 | 2020-11-10 10:22 최종수정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대구 서구 중리동 예수중심교회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지난달 27일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 교인을 포함해 엿새 동안 이 교회 교인 19명과 접촉자 4명, 접촉자 가족 2명 등 모두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대구 서구 중리동 예수중심교회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지난달 27일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 교인을 포함해 엿새 동안 이 교회 교인 19명과 접촉자 4명, 접촉자 가족 2명 등 모두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예수중심교회의 교인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예수중심교회 교인 1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에따라 이 교회 관련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첫 환자 발생 이후 2주일 동안 교인과 접촉자 등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7일 7명, 8일 6명, 9일 1명, 10일 1명 등 나흘 동안 15명의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특정 장소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7198명 중 지역감염이 7107명, 해외유입이 91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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