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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닭갈빗집 알바 고3, 휴식 중 8m 아래로 추락…중태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2020-11-08 13:40 송고 | 2020-11-08 14:59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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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던 고등학생이 휴식 중 옆 건물 지붕 위를 걸어가다가 건물이 무너지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군(18)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8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6시54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공장 창고건물 지붕 위에서 A군이 8m 아래로 추락했다.

남양주시의 한 고교 3학년인 A군은 아르바이트하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당 옆 공장 창고건물 위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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