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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오마이걸 아린 등장…유병재에 "엄청 팬이다" 몰카까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0-29 21:35 송고 | 2020-10-29 21:36 최종수정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맛남의 광장'에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아린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아린은 "유병재 선배님께서 저를 엄청 찾으셨다고 봤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병재는 아린과 함께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는 줄 알았지만, 농벤져스가 그를 맞이했었다.

유병재만 아직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아린은 "저 그거 봤다. 몰래카메라 봤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병재가 오마이걸 진짜 팬이라 한다"라고 알렸다. 이들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린에게 유병재의 정보(?)를 미리 줬다. 

드디어 등장한 유병재는 아린이 있다는 사실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유병재의 착각 이후 4개월 만에 만난 상황. 아린은 유병재에 대해 많은 걸 안다며 "부모님이 김 하셨지 않냐. 간장게장도 잘 담그신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맞다"라며 놀라워했다.

아린은 "제가 다 챙겨본다. 제가 엄청 팬이다"라고 해 유병재를 들뜨게 만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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