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 갈무리) 2020.10.29/뉴스1 |
2019년도 TV홈쇼핑 7개사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전년대비 0.3~0.5%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TV홈쇼핑 7개사(GS홈쇼핑·CJE&M·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롯데)·NS쇼핑·홈앤쇼핑·공영홈쇼핑)에 대한 판매수수료율 통계를 조사해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홈쇼핑 업계의 자율적인 수수료 인하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공개되고 있다.
조사결과, 2019년도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2%, 전체 상품 29.1%로 전년대비 각각 0.3%포인트(P), 0.5%P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와 함께 재승인시 관련 심사 강화,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등을 통해 수수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홈쇼핑의 공적책임(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