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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건희 빈소 찾은 김종인 "세계시장에서 한국 위상 높인 분"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박혜성 기자 | 2020-10-26 19:50 송고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 야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제민주화를 주창하며 과거 고 이 회장과 악연이 있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제수석할 때 자주 만났다"고 회상하며, "삼성전자를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히 창의적인 머리를 가지고 했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분"이라고도 평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고인과 개인적 인연은 없다"며 "삼성그룹을 재창업하다시피 하셔서 우리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해주신 분이어서 조문을 왔다"고 말했다.

이날 김 비대위원장, 주 원내대표 외에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도 조문을 위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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