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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X같은 XX야…극단적 선택해줘" 악플러의 도넘은 만행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0-25 10:19 송고 | 2020-10-25 15:02 최종수정
김희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멤버 가수 김희철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자살은 못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리꾼A씨가 김희철에게 보낸 "XX. 자살해줘. 자살해줘 그 이기적인 마음. 팬들은 교통비도 없이 돈 모아 앨범 사는데, 오빠는 한우나 자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또 A씨는 "그 X같은 한우나 X 자랑하고, 역조공은 해줄 생각도 안하고 XX 얼굴 빼면 니 XX 뭐 할줄 아냐 XX X같은 XX야"라며 거친 언행은 이어나갔다.

악성 메시지에 언급된 한우는 김희철이 지난 20일 게시한 '횡성 한우 먹방' 영상과 관련. 이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고향이 강원도인 김희철은 '온라인 횡성 한우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앞서 김희철은'악플과의 전쟁'을 선언한 바 있다. 김희철은 "난 여자 팬분들이 많고, 누나도 어머니도 계신다. 그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어이없다. 악플러들과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난 악플 다 잡으려고 한다. 아이유씨도 그렇고, (김)가연 누나와도 얘기했다"며 "당연히 선처는 없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손해볼 것도 없다. 자기들이 단합을 한다는데 경찰서에서도, 가족들 앞에서도 그렇게 단합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한번 보자"며 "당분간 그 얘기에 대해 언급 안 하겠다. 쥐도 새도 모르게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난 데뷔 때부터 악플이 진짜 많았다. 재수없다, 꺼져 그냥 이런 거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악플의 형태가 바뀌었다고. 그는 "사람들이 '쟤 싫은 사람 손!' 이렇게 나오더라"며 집단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일 문제는 루머"라며 자신 역시 말도 안 되는 루머로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