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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31명…추가 사망 4명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0-10-24 23:18 송고
일본 도쿄 긴자거리 © AFP=뉴스1 자료사진
일본 도쿄 긴자거리 © AFP=뉴스1 자료사진

일본에서 24일 하루 동안 731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사망자도 4명이 나왔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쿄도 203명 △오사카부 96명 △가나가와현 62명 △홋카이도 60명 △효고현 48명 △아이치현 42명 △사이타마·치바현 각 41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7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9만7438명으로 늘었다.

또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날 가나가와현에서 2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오사카부에서 1명 등 총 4명이 추가로 보고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까지 포함하면 총 172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기준 인공호흡기가 삽입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15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하루 동안 일본 전역에서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는 2만1307건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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