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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WTI 1.52%↑…하루 만에 반등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20-10-23 05:26 송고 | 2020-10-23 05:27 최종수정
미국 텍사스주 정유 시설 전경 <자료사진> © AFP=뉴스1
미국 텍사스주 정유 시설 전경 <자료사진> © AFP=뉴스1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61센트(1.52%) 오른 배럴당 40.64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ICE선물거래소의 북해 브렌트유 12월물도 73센트(1.75%) 오른 42.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WTI는 전날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때문에 4% 가량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날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10월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8만7000건으로 전주대비 5만5000건 감소했다.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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