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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도 80대 남성 독감백신 맞고 5시간 뒤 숨져(1보)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020-10-20 20:07 송고 | 2020-10-20 20:09 최종수정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A씨(82)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발견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께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동네 의원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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