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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금전시판매장 개장…천일·가공염 산업 활성화 기대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0-10-19 15:47 송고
전북 고창군은 19일 오후 선운산도립공원 관광단지 내에서 고창소금전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이 소금전시판매장의 민간위탁을 통해 고창 천일염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19일 오후 선운산도립공원 관광단지 내에서 고창소금전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천일염 생산가공협의회 김인석 대표와 관내 소금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 취임 직후 ‘고창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기존 고창소금전시판매장의 민간 위탁을 추진해 왔다.    

군은 2018년 11월 민간위탁 추진 결정 후 ‘고창천일염 생산가공협의회’ 구성과 정식 법인 설립등기를 마무리하고 소금전시관을 재단장 했다.        

소금전시관에는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과 죽염, 황토소금, 가공소금(복분자소금, 허브솔트 등)품 소금 가공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선운사 창건설화와 연관된 검단선사 보은염 내용이 스토리텔링으로 설명되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를 창건하고, 선운사 부근에 있던 도적들을 선도해 양민으로 살게 한 뒤 소금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생계를 유지하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선운사는 지금까지도 보은염을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와 세미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건강 기능성을 띤 열처리가공염과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갯벌, 어촌문화, 체험, 역사, 관광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화방안 등을 통해 영세 어가의 소득을 높이고 고창군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