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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아내' 최수정, 알고 보니 '화사 절친'에 걸그룹 출신 연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0-08 14:51 송고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웹툰 작가 박태준(36)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가운데 아내 최수정(32)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태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연애 후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연애를 10년 했는데 10년 동안 동거를 길게 해서 친구랑 같이 사는 기분"이라며 "아내가 저한테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한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태준과 최수정의 투샷 사진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최수정/사진=MBC 방송 갈무리 © 뉴스1
최수정/사진=MBC 방송 갈무리 © 뉴스1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박태준의 아내는 앞서 걸그룹 및 연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최수정. 그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해 활동했고 2018년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램(ram:)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박태준과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화사(25)의 절친으로 등장,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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