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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년도 임단협 협상 타결

호봉제 도입·수당 보장 등 5가지 합의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0-10-05 14:31 송고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 양보규 위원장이 5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내년도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전복지재단 제공)© 뉴스1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 양보규 위원장이 5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내년도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전복지재단 제공)© 뉴스1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내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타결됐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과 민주노총 대전·세종 지역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양보규)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노동조합이 요구한 내년도 임금 인상 요구안에 대해 협상을 벌여 노사 모두 만족하는 선에서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에 대한 호봉제 도입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수당 보장 등 모두 5가지 조항을 담았다.   

유미 재단 대표이사는 "내년도 임단협이 원만하게 타결된 데 대해 노동조합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임산부 등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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