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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역삼동 주민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0-10-01 16:29 송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부동산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9월 20일 오전 동훈산업개발 사무실 입구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부동산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9월 20일 오전 동훈산업개발 사무실 입구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1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역 내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총 273명이 됐다.
강남 273번 환자는 역삼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를 해오던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관계자는 "전날 테헤란로 소재 '강남역역삼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고자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87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했다"며 "검사 결과 밀접 접촉한 동료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 받아 이를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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