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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020-09-29 13:41 송고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한미군사령부가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장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한미군사령부가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장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군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진자 3명은 최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평택 미군관련 181번, 182번, 183번 확진자로 분류돼 평택 미군기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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