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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전북 FA컵 결승 2차전, 11월7일에서 11월8일로 변경

K리그2 최종 라운드와 일정 중복 피해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0-09-29 11:42 송고
김도훈 감독(왼쪽)이 이끄는 울산현대와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현대가 FA컵 결승에도 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김도훈 감독(왼쪽)이 이끄는 울산현대와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현대가 FA컵 결승에도 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2020년 국내 최고의 프로축구 클럽을 가리는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FA컵 결승 2차전 일정을 기존 11월7일 토요일에서 11월8일 일요일로 변경한다. 장소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이라고 발표했다.
1차전은 기존 공지대로 11월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펼쳐진다.

날짜를 바꾼 것은 K리그2(2부리그)와 겹치는 일정을 피하기 위함이다.

협회 측은 "K리그2 최종 라운드가 11월7일에 열린다. 이에 따라 FA컵 결승 2차전을 이튿날로 변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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