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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삼충제·궁녀제 봉행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2020-09-28 13:38 송고
28일 부소산성 소재 삼충사에서 삼충제가 치러지고 있다.© 뉴스1
28일 부소산성 소재 삼충사에서 삼충제가 치러지고 있다.© 뉴스1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28일 삼충제와 궁녀제가 봉행됐다. 

삼충제(부여청년회의소 주관)는 백제시대 말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한 삼충신(성흥·흥수·계백)의 구국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례다.
28일 부소산성 소재 궁녀사에서 궁녀제가 치러지고 있다.© 뉴스1
28일 부소산성 소재 궁녀사에서 궁녀제가 치러지고 있다.© 뉴스1

궁녀제(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는 백제의 패망으로 낙화암에서 몸을 던진 궁녀와 백제 여인의 고결한 충절을 추모하는 제례다.

부여군 일원에서 총 9개 제례 중심으로 치러지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 △유왕산 추모제 △수륙대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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