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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감독 "최지만, 타격 및 수비 훈련 소화…움직임 좋았다"

13일 보스턴전서 햄스트링 부상
내주 초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 결정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9-26 13:01 송고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 AFP=뉴스1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최지만(29)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전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캐시 감독은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햄스트링에서 많이 회복된 것 같다"며 "베이스 러닝, 그라운드볼 수비 훈련, 라이브 배팅 등을 진행했는데, 아주 괜찮았다"고 말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과 디아즈는 정상적이었다"면서 "매우 좋은 신호"라고 반색했다. 이어 "그라운드 수비 훈련에서도 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중 홈으로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는 정밀 검진을 받았고 햄스트링 1도 염좌로 복귀까지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트레버 리차즈와 셰인 맥클라나한을 상대로 라이브 배팅을 한 최지만은 27일에는 불펜 투수인 호세 알바라도의 공을 상대하며 라이브 배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내주 초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근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최지만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무대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탬파베이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류현진(33)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는다.

최지만은 올 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