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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민주연구원 상근 부원장에

홍익표 신임 민주연구원장, 백원우 부원장 유임 등 인선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20-09-22 11:49 송고 | 2020-09-22 11:57 최종수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상근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곽 변호사는 지난 4·15 총선에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했으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 패해 낙선했다.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의원은 22일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곽상언 변호사를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모셨다"며 "곽 변호사는 법조인 출신이기 때문에 최근에 권력구조 개혁이라든지 이러한 입법과 관련된 문제에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연구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홍익표 신임 원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부원장에는 곽 변호사를 비롯해 백원우 전 의원(유임), 정태호 의원(당연직), 이해식 의원, 권인숙 의원, 최혜영 의원 등 총 6명을 임명했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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