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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여전히 담임목사는 전광훈…그의 말씀에 순종"

교회측, 유튜브 채널서 담임목사 교체설 일축
전광훈 수인번호 공개…재수감 뒤 교인 결속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9-12 16:01 송고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2일 박중섭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각에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바뀌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여전히 담임목사는 전광훈 목사님"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날 오후 18만9000명 구독자를 거느린 너만몰라TV 채널을 통해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관련 특별 메세지'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랑제일교회는 행정관리 목사가 따로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전 목사 중심으로, 그의 지시 아래,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 비록 전 목사가 옥에 갇혀 있지만, 머지 않아 반드시 나와서 우리가 지금까지 품어왔던 예수왕국, 복음통일 역사를 이뤄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전 목사의 서울구치소 수인번호도 화면에 띄우면서 인터넷 편지를 보낼 것도 독려했다.

그는 “교회는 전광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절대 흐트러짐 없이 우리가 바라보는 새 예루살렘을 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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