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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마친 뒤 귀가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2일 오후 6시28분께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출했다가 귀가한 남편이 A씨를 발견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2주간 치료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