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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 딸 오보 낸 조선일보 4억 손배…기자 各 1억5천, 간부 5천만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9-02 16:53 송고 | 2020-09-02 17:0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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