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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동단체들, '#구명조끼 해주세요' 캠페인 동참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020-08-31 16:00 송고
31일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왼쪽),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가운데), 김두영 SK해운노조 위원장(오른쪽)이 '#구명조끼 해주세요'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항운노조 제공)© 뉴스1
31일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왼쪽),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가운데), 김두영 SK해운노조 위원장(오른쪽)이 '#구명조끼 해주세요'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항운노조 제공)© 뉴스1

국내 해양·항만산업의 중심지 부산에 있는 노동단체들이 최근 전개되고 있는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은 해양안전 릴레이 캠페인 '#구명조끼 해주세요'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을 일상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무엇보다 해양 안전이 중시돼야 할 곳이 항만 등 해양과 연관된 산업체의 노동자들이라 생각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태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과 김두영 SK해운노조 위원장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끼의 버클을 채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간단한 손동작을 취한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명조끼해주세요', '#해양안전실천캠페인', '#해양안전'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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