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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산학공동 연구개발-고용' 선순환 체계 구축

제주산학융합지구 준공…도내 대학·기업 등 참여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0-08-24 14:13 송고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제주대 교수)은 24일 오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 제주산학융합지구 준공식 및 첨단갬퍼스 개교식을 열었다.(제주도 제공) /© 뉴스1

제주에 '교육-산학공동 연구개발-고용창출'이라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 제주대 교수)은 24일 오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 제주산학융합지구 준공식 및 첨단갬퍼스 개교식을 열었다.

제주산학융합지구는 교육, 산학공동R&D(연구개발), 고용 창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로부터 약 225억원(국비 107억원, 지방비 110억원, 기타 8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사업 주관 기관이며 제주대, 제주관광대,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카카오, (주)아모레퍼시픽, (주)에이오디, ㈜한국비엠아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지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1만2205㎡의 부지에 총 연면적 7966㎡의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4층 산업단지 캠퍼스(3213㎡)와 지상 3층 기업연구관(4753㎡)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 캠퍼스에는 올해 2학기부터 제주대(3·4학년) 화학·코스메틱스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공학전공과 제주관광대(2학년) 멀티미디어게임과가 입주한다.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은 240여명 규모다. 학생들은 산학공동 R&D 역량강화 프로그램,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등을 받는다.

기업연구관에는 ICT·BT 관련 기업연구소 약 30곳이 입주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준공식 인사말에서 "제주에서 기업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초기 입주공간과 기업에 걸맞은 인재 확보"라며 "산학융합지구 준공을 계기로 한 공간에서 기업과 제주의 젊은 인재들이 정보와 경험, 기술을 획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도, 산업통상자원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형 뉴딜 실현을 위한 제주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문대림 JDC 이사장, 송석언 제주대 총장, 이남호 제주산합융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형 뉴딜정책 실현 기반 마련과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재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