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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맛을 찾아라…‘서울과 함께 쿡’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글로벌 비대면 요리축제…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서울의 맛 표현하기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8-14 13:5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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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다양한 맛을 찾는 비대면 요리축제 ‘서울과 함께 쿡’의 홍보대사 김다현, 위다겸에 대한 위촉식이 지난 13일에 진행됐다.

전 세계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서울이지만 막상 서울의 대표 음식을 물으면 떠오르는 음식이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측에서는 서울만의, 서울을 위한, 서울의 가치를 높여줄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전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요리 축제 ‘서울과 함께 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을 사랑하고 음식을 좋아하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독창적인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에,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한민국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여야 하며, 재료 소개와 조리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 편집하여 신청하면 된다. 출품 신청서는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예선 접수는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온라인 본선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면 2차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어 시청자 참여 30%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 7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2차 예선을 통과한 8작품은 3차 결선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경연을 펼치게 된다. 최종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울과 함께 쿡' 홍보대사인 위다겸(왼쪽)과 김다현. © 뉴스1
'서울과 함께 쿡' 홍보대사인 위다겸(왼쪽)과 김다현. © 뉴스1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요리 경연 대회가 아니라,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푸드를 만들어 세계인에게 서울의 맛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서울을,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인 김다현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위다겸은 현재 어뉴골프 전속 광고모델 및 다양한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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