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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중부 200㎜ 강한 비…강원·경상·제주 '폭염'

[내일 날씨] 수도권 정체전선…11일 낮까지 중부, 전북 최대 200㎜
11일 오후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강원·경북·대구 폭염특보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020-08-10 18:58 송고 | 2020-08-10 18:59 최종수정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황톳빛 한강 위로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2020.8.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화요일인 11일에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일 밤부터 내린 강한 비가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낮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권에 들면서 무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다음 날(11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온다고 10일 예보했다.

이날(10일) 오후 6시10분을 기준으로 경기 북부에 시간당 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 남부와 경상 내륙, 강원 영서북부에는 시간당 30~50㎜의 비가 오고 있다.

10일 오후 5시40분까지 이날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남방(양주) 134.5㎜, 진안(화성) 71.5㎜, 성동(서울) 67.5㎜, 포승(평택) 59.0㎜, 동대문(서울) 56.0㎜, 오산 51.0㎜, 백령(레)(옹진) 74.5㎜, 진안(화성) 70.0㎜, 성동(서울) 58.0㎜로 기록됐다.

이날 밤부터는 서해상에서 또 다른 정체전선이 발달해 11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11일까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 북부, 강원 북부, 전남, 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비가 예상된다.

한편 11일 늦은 오후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정체전선은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날이 무더워지면서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 동부내륙, 제주도에는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 ~ 27도, 낮 최고기온은 27 ~ 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부산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5m로 예상된다. 또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2.5m, 동해 먼바다에서는 2.0m까지 물결이 각각 일겠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