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
9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25.4㎞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A양(3)이 숨졌다. A양의 어머니(36) 등 승용차 탑승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트레일러가 앞차 승용차 운전석 위로 올라탄 상태였다고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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