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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황간구간서 트레일러·승용차 추돌 4명 사상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0-08-09 20:11 송고
9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9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9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25.4㎞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A양(3)이 숨졌다. A양의 어머니(36) 등 승용차 탑승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트레일러가 앞차 승용차 운전석 위로 올라탄 상태였다고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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