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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추성훈 "딸 사랑이 벌써 9세, 요즘 내 전화 안 받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8-09 19:45 송고
SBS캡처© 뉴스1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무도인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대한민국 격투기 레전드들과 만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추성훈의 딸 사랑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추성훈은 "사랑이는 한국나이로 9세다.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추성훈은 "그런데 요즘 사랑이가 전화를 잘 안 받는다"라며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줬다. 추성훈이 건 통화 목록만 가득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영상통화가 연결됐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던 사랑양은 아빠와 인사를 나누고, 이미 만난 적이 있는 김동현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슈돌' 촬영장의 VJ가 '집사부일체' VJ였는데, 그를 보여주자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작년에 처음으로 시합을 보러왔다. 그때는 판정패를 당했는데, 아쉬웠다. 아이도 울더라. 마음이 아팠나보다. '아버지 진짜 잘 했어' '아버지 진짜 열심히 했어'라고 계속 말하더라. 내가 대기실에 갈 때까지 그 말을 해줬다. 힘들 때마다 그 말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버지로서 사랑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줘야 생각해봤다. 사랑이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가자는 것을 내 모습에서 보여주고 싶다"라며 "사랑이가 20대 넘고 30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해할 것이다. 지금은 이해하지 못 하더라도,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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