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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비룡 구박 대리만족"…이효리, 비 팬클럽 손편지 공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7-31 08:51 송고
이효리 인스타그램 © 뉴스1
이효리 인스타그램 © 뉴스1
혼성그룹 싹쓰리 린다G(이효리)가 막내 비룡(비)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린다G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땡스 투 월드 클라우드(Thanks to 'world clou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룡 팬클럽이 린다G에게 보낸 손편지를 찍은 것으로 비룡 팬클럽은 린다G에게 "세젤예 린다G 효리 언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비룡 팬클럽은 "우리 막내 비룡 무대 위, 무대 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돼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막내 비룡 구박시 은근히 대리만족을 느낍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리 언니 밖에 그렇게 해줄 사람 없어요"라며 "언니의 구박 속에, '꼴보기 싫어' 속에 싹트는 비룡의 인기입니다. 힘든 시기에 월드 곳곳에 웃음 선사해주신 린다 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올 여름은 행복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비 인스타그램 © 뉴스1
비 인스타그램 © 뉴스1

한편 이효리는 부캐 린다G로, 유두래곤(유재석) 그리고 비룡(비)과 함께 싹쓰리를 결성,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싹쓰리는 지난 25일 '다시 여름 바닷가'로 데뷔했고,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5일만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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