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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與 저렇게 오만한데, 野 패션우파까지 설쳐…과연 정권 되찾을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7-27 07:27 송고 | 2020-07-27 07:43 최종수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여당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야권이 허약하기 짝이 없어 과연 정권을 되찾을 지 의문마저 든다며 장탄식했다.

홍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 질문 현장에서 느낀 것은 아무리 잘못해도 그들은 당당했고 이제 그들이 대한민국의 주류라는 엄연한 사실이었다"며 "깜도 안되는 각료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질타하는 야당 의원을 노려보고 객석에서는 질문하는 야당 의원을 야유까지 했다"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각료와 더불어민주당 측 태도를 비판했다.

이어 "여론이야 어찌 되든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 국회는 그렇게 오만하게 흘러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그들이 야당일 때는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우리에게 대항해 정권을 빼앗아 갔건만 우리는 아직도 느슨한 연대에 일부 패션 우파들이 설치고 있다"며 "야당의 이런 전력으로 과연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불쑥 불쑥 드는 것은 이번 개원 국회에서 느끼는 저만의 생각일까요"라고 이 전력으로 정권을 뺏어올지 솔직히 의심이 든다고 했다.

미래통합당은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당명 개정과 함께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강령에 담고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 의원은 이러한 것들이 자칫 정통 보수층 이탈을 가져올 수 있다며 그보다 시급한 것이 야당성 회복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