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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무리 잘못해도 그들은 당당했다…그들이 대한민국 주류"

"깜냥도 안 되는 각료들, 질타하는 야당 의원 노려보는 등 오만"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0-07-25 10:19 송고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0.7.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0.7.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5일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 현장에서 느낀 것은 아무리 잘못해도 그들은 당당했고, 이제 그들이 대한민국의 주류라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깜냥도 안 되는 각료들이 본회의장에서 (자신들을) 질타하는 야당 의원들 노려보고, 객석에서 야당 의원을 야유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국회는 그렇게 오만하게 흘러가고 있었다"고 썼다.
홍 의원은 "그들이 야당일 때는 똘똘 뭉쳐 하나가 돼 정권을 빼앗아 갔지만 우리는 아직도 느슨한 연대에 일부 패션 우파들이 설치는 전력"이라며 "과연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불쑥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겠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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