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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참좋은 푸드뱅크, 23개 읍·면·동에 계란 7500판 전달

대성축산 후원으로 5개월간 2250만원 상당 계란 전달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0-07-24 18:03 송고
전북 정읍시 참좋은 푸드뱅크(대표 유영준)가 지역 내 결식 아동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5개월간 23개 읍·면·동에 계란 7500판(2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 참좋은 푸드뱅크(대표 유영준)가 지역 내 결식 아동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5개월간 23개 읍·면·동에 계란 7500판(2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 참좋은 푸드뱅크(대표 유영준)가 지역 내 결식 아동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5개월간 23개 읍·면·동에 계란 7500판(2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참좋은 푸드뱅크는 고부면 소재 대성축산(대표 김형완)의 후원으로 지난 2월 칠보면을 시작으로 지난 23일까지 매주 셋째주 목요일마다 각 지역에 300판씩 계란을 지원했다.         
참좋은 푸드뱅크는 기부 식품 지원, 무료급식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2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은 8월부터 수성동 근린공원(첫째, 셋째주 화요일)과 내장상동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둘째, 넷째주 화요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성축산 대표와 참좋은 푸드뱅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자들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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