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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택시종사자 2400여명 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0-07-18 13:07 송고
정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26일 오전 울산 울주군 KTX울산역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2020.5.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정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26일 오전 울산 울주군 KTX울산역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시민이 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2020.5.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시는 관내 택시업계 종사자 5477명 중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2491명의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금 지급 일자는 일반택시 기사 1791명은 20일부터, 개인택시 기사 700명은 30일부터 지급된다.
  
사업비는 총 22억34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1일 기준 울산시 택시운수 종사자이며, 올해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기간 내에 개인택시 양도·양수한 경우와 일반택시 회사에 입·퇴사한 경우도 포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택시 종사자분들의 살림살이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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