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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해킹사고 확인, 당장 비밀번호 바꾸라"(상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07-16 07:44 송고 | 2020-07-16 10:00 최종수정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 © AFP=뉴스1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 © AFP=뉴스1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사기꾼들이 유명인사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사건 이후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보안사고가 있었다"며 "트위터 사용이 안 될 수도 있다.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등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해당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에는 "특정 암호화폐 계좌로 비트코인을 보낼 경우 보낸 금액의 2배를 되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트윗은 트위터 측에 의해 신속히 삭제됐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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