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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원 UST, 신임교수 22명 임용… 최진수 교수 등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0-07-15 16:41 송고
신임교수 온라인 워크숍에서 실시간으로 환영인사 중인 김이환 총장© 뉴스1
신임교수 온라인 워크숍에서 실시간으로 환영인사 중인 김이환 총장© 뉴스1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학년도 후기 신임교수 22명을 임용했다.

15일 UST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교수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 소속 연구원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진수 교수는 세계적인 컴퓨터비전 관련 학회인 CVPR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 영상 압축 기술 분야 세계 1, 2위를 기록한 성과의 사업 책임자다.

2017년 상반기 특허청 주관 특허기술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다.
최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5년간 미디어 분야 연구를 꾸준히 수행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간의 연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후학을 양성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동물행동학자이자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의 저자인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 △UST 1기 입학생인 한정열 박사 등도 UST 교수로 임용됐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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