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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피해자 여러명, 채홍사 있었다는 소문도…진상규명 나서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7-14 06:57 송고 | 2020-07-14 07:59 최종수정

지난 7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오른쪽)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인사하고 있다. © News1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이런저런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자가 한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 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압박했다.

그는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고 지적한 뒤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死者)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다"며 고 박 전 시장은 떠났지만 진실을 가려야 할 의무와 책임은 남아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더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여성들 성추행을 막으려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이번 사건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