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양식품)© 뉴스1

삼양식품은 멕시카나와 협업해 선보인 불닭치킨 시리즈 판매량이 출시 4개월 만에 100만마리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불닭치킨은 멕시카나가 불닭소스를 활용해 내놓은 제품이다. 지난 2월 첫 등장 이후 매운맛과 바삭한 치킨 조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5월엔 까르보불닭소스 치킨을 후속으로 내놨다. 두 제품은 멕시카나 매출 20%를 담당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불닭치킨 100만마리 판매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000원 할인 행사와 불닭소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삼양식품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 액상수프를 제품화한 것이다. 2017년 9월 창립 56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8년 12월 정식 출시했다. 현재 불닭소스·까르보불닭소스·핵불닭소스 3종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불닭소스를 앞세워 외식업체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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