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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그놈이다' PD "2회부터 배꼽 잡고 볼만큼 재밌을 것"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7-07 11:19 송고
KBS 2TV © 뉴스1
'그놈이 그놈이다'가 1회 방송부터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윤석 PD가 앞으로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이 처음 방송됐다. 이날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비혼주의자 서현주(황정음 분)가 자신의 약혼식에서 공식적인 비혼을 선언,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오매불망 기다려온 웹툰 작가 데뷔를 단 6일 앞두고 억울한 누명으로 해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은 웃음 넘치게 그려냈고, 이에 이날 '그놈이 그놈이다'는 전국 가구 기준 3.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대해 '그놈이 그놈이다'의 연출을 맡은 최윤석 PD는 7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제 생각에는 정말 2회부터는 더 재밌어지는데 1회가 인물 설명의 부분이 컸다면 2회부터 본격적으로 코미디가 시작된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최 PD는 '그놈이 그놈이다'가 '본 어게인' 종영 이후 약 한달 만에 KBS에서 내놓는 월화 드라마라는 점에서 부담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 (이러한 상황에) 청량감을 선사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출연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PD는 "일단 윤현미씨는 성실하면서도 근면한 배우다"라며 "또 본인의 스타일이 있으면서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황정음씨는 로코를 많이 하셨던 만큼 본인만의 매력으로 잘 표현하는 게 있다"라며 "정말 이래서 로코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교진 이시언 이말년 주호민 등 다양한 특별출연 배우들에 대해서도 최 PD는 "앞으로도 특별출연이 꽤 많이 나올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얼굴이 알려진 분들이 더 나오면 극이 더 재밌었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 PD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극 중 황지우(윤현민 분)의 속내가 무엇인지, 또 왜 과연 저렇게까지 할지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윤현민 서지훈 황정음씨의 웃픈 상황이 연출된다. 심각하게 전개되는 게 아니라 코미디로 승화되니깐 오늘(7일) 방송은 배꼽을 잡고 보실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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