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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텔서 20대男·10대女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0-07-07 08:22 송고 | 2020-07-07 10:27 최종수정
© News1 DB

인천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3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A씨(20대 후반·남)와 B양(10대 후반)이 객실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퇴실시간을 넘겼는데도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호텔 관계자의 신고로 발견됐다.

이들의 거주지는 경기도로 발견 전날 이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이들 중 한명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숨진 남녀의 관계나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면서 "다만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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