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0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안성시 아세안(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의 활동 모습./© 뉴스1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안성시와 함께 북미 시장개척단을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2020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회는 오는 10월13~16일 운영되며, 안성지역 10개사를 선정해 미국 뉴욕과 LA 지역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진흥원과 안성시는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 파악 등 철저한 시장조사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화상상담 전 제품 샘플과 상세자료를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상담 후에도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17일(오후 6시 마감)까지 이메일(melody@gbsa.or.kr) 또는 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장개척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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