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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차산업 제품 '11번가 쇼핑몰' 특별전…7월3일까지

(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2020-06-29 14:09 송고
전남 6차산업 특별전 포스터. /© 뉴스1
전남 6차산업 특별전 포스터. /© 뉴스1

전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제품 판로확보를 위해 29일부터 5일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전남 6차산업 특별전'을 펼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6차 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는 15~20%의 제품 할인금액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전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제품은 곡성 멜론, 장흥 표고 등 지역 농특산물과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업체인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의 명품된장, 해남 육가공 대표브랜드 땅끝애돈의 훈제등갈비 세트 등 20여 개 업체 제품이다.   

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현재 온라인 판로를 준비하지 못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 컨설팅해주는 '현장코칭'을 통해 홈쇼핑 입점 등 추가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온라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가과 함께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6차 산업 제품도 구경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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