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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기술 경력직 200명 채용한다…"합격자 5천만원 축하금 특전"

개발·엔지니어 5년 이상 경력직 대상…7월5일까지 접수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06-24 09:25 송고 | 2020-06-24 15:46 최종수정
(쿠팡 제공)© 뉴스1
(쿠팡 제공)© 뉴스1

쿠팡이 총 200명 규모의 대규모 테크직군 경력직 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경력 공채에 합격한 사람은 최소 5000만원의 입사 축하금을 받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쿠팡은 24일부터 7월 5일까지 '테크직군 경력직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200여명이며, 최소 5년 이상의 직군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군은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처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이다.

쿠팡 입사를 희망하는 경력직은 쿠팡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각 직군에 따라 면접, 코딩 테스트 등 전형 과정을 거친다. 특히 쿠팡은 이번 공채에 한해 합격자들에게 최소 5000만원의 입사 축하금을 주는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

쿠팡은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지에 기술 개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엔지니어들이 서울과 해외를 오가는 협업 체계다. 지난 17일에는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선정한 '혁신기업 50' 중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쿠팡 채용 담당 조앤 토마스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기업에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갈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제적 보상은 물론 훌륭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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