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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희철, 기안84 차 타고 감격?…"내가 이 차를 타다니"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6-19 23:38 송고 | 2020-06-19 23:40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나 혼자 산다' 김희철이 기안84의 차를 타며 감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평소 친분이 있는 김희철을 만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누군가의 초상화를 그리더니 '마을버스 그린 카'를 타고 그를 만나러 갔다. 이를 지켜보던 이시언은 "18만km 탄 걸 샀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버스 색깔이랑 완전 똑같다"라며 신기해 했다.

기안84는 "멋있지 않냐. 외제차 타면서 명품가방 걸치고?"라며 스스로 흡족해 했다. 그는 패스트푸드점도 들러 드라이브스루로 햄버거를 주문했다. 기안84는 "나 진짜 도시의 멋있는 남자 같다. 내가 봐도 멋있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만난 사람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제 만화를 되게 재밌게 본다 하더라. 밥 먹자고 해서 먹고 친해졌다. 사람이 괜찮은 게 잊을 만하면 연락을 주더라. 제가 먼저 연락하는 성격이 아닌데 정이 많더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초상화를 갖고 김희철을 만나게 됐다. 김희철은 기안84의 차를 발견하고 "차가 이게 뭐냐. 이 차를 내가 진짜 타다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김희철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형 젊어졌어요"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힘들다"며 "이제 40살이다"고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손담비는 김희철의 나이에 대해 "아니지, 38(1983년생)이지"라고 했고, 이시언은 "내가 40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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