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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수마노탑 국보 승격' 조계종 종정 공로패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6-16 17:54 송고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 두 번째)와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맨 오른쪽)이 1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청 제공) 2020.6.16/뉴스1 © News1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 두 번째)와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맨 오른쪽)이 1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군청 제공) 2020.6.16/뉴스1 © News1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보물 제410호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공로패를,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를 받았다.
정암사 수마노탑은 1960년부터 1964년까지 현지조사(故 정영호 교수)후 1964년 9월3일 보물 제410호로 지정됐다. 국보로 승격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노력한 결과 세 번째 도전 끝에 지난 4월 23일 문화재청으로부처 국보로 지정예고 돼 현재 30일간의 지정예고를 마치고 국보승격을 앞두고 있다.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되면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과 함께 유·무형문화재를 모두 갖춘 정선군이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정암사 수마노탑을 비롯한 정선군의 유·무형문화재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문화유산의 도시 정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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