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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패 한화 한용덕 감독, 결국 사퇴… "성적 부진 책임 진다"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06-07 20:26 송고
7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한화 한용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0.6.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7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한화 한용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0.6.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결국 사퇴했다. 14연패라는 최악의 부진 여파다. 

한화 구단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2-8로 패한 뒤 "한용덕 감독이 7일 경기 후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의사를 구단에 밝혔다"고 발표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한 감독은 첫해 팀을 11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었으나 지난해 9위에 머물렀고 올해는 최하위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구단 역대 최다인 14연패에 빠지며 입지가 축소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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