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
서울시교육청은 7일 중랑구 소재 원묵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원묵고 소속 이모양(19)이 양성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양은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인근 롯데월드몰에 앞서 다른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듣고 무증상 상태에서 6일 오후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