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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5일만에 확진자 발생…캐나다서 입국한 김해 여성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0-06-05 19:48 송고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한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6.5. © News1 유승관 기자© 뉴스1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한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6.5. © News1 유승관 기자© 뉴스1

경남도에서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보름 만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으로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지난 3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4일 진행한 해외입국자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와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 중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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