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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한국기술교육·선문대, 'TECH밸리협약' 체결

기보, 추천받은 기업에 3년 동안 최대 30억원 보증한도 제공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06-05 09:55 송고 | 2020-06-05 10:14 최종수정
윤기용 선문대 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 김영춘 기보 이사,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제공) © 뉴스1
윤기용 선문대 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 김영춘 기보 이사,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제공) © 뉴스1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4일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기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 기보는 △컨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업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고급 인재가 연구개발한 기술로 직접 창업해 사업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수기술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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