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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전환한 민생당 "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이었어야" 반성문

"양당정치를 극복하는 대안정당으로서 존재 의미"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0-06-03 15:51 송고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2018.7.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2018.7.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민생당은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인 당이 됐어야 한다"고 밝혔다.

'옛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이 위원장은 이날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민생당은) 우측으로 가거나 중도로 가는 것이 아니라 더 개혁적이고 더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했어야 한다"며 이렇게 당의 과거를 반성했다.
민생당은 지난 4·15 총선에서 단 한명의 당선인도 배출하지 못해 원외정당이 되면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내부 정비와 활로를 찾고 있다. 비대위 임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다.

이 위원장은 이어 "민생당은 기존 양당정치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대안정당으로서 존재의미가 있다"며 "대안정당이라면 한국사회의 근본문제에 대한 근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당의 과제는 보수세력에 붙어서 권력을 탐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에 붙어서 생존을 도모하는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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