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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 '30대 여성 묻지마 폭행' 용의자 자택에서 검거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020-06-02 20:43 송고
© News1 DB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일 용의자 A씨를 서울 동작구의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6일 오후 1시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앞에서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B씨의 가족이 피해 사실을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에는 B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눈가가 찢어지고 얼굴의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해당 사건은 '여성 혐오' 범죄 논란이 일었다.

또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라 용의자 추적이 늦어지는 등 수사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why@news1.kr